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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Embracing the World
Branding Project

Youths Embracing the World is a non-profit organization caring for children isolated from families, schools, and the society, so that they grow into world-embracing leaders.

The organization focuses on giving youths new opportunities, helping them experience stabilized relationships. The individuality and expressions of the students are respected, and we wait until they open themselves up to us. They would thus explore themselves, find activities they enjoy doing, and realize their potentials.
The mark of the organization consists of a child taking up the world and rays of light emerging therefrom. If one adolescent finds a new ray of hope, the entire community shines, too.

 1-1 Company developed the visual plan based on the organization’s value and mission.





세상을 품은 아이들
브랜딩 프로젝트
사단법인 세상을 품은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놀고 꿈꾸며 세상을 품은 차세대 리더로 다시 서는 것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은 위기의 아이들 대부분의 문제인 불안정한 관계에 주목하여, 삶을 함께하는 대안적 가족공동체 생활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어주며 함께하는 ‘사람'과 ‘관계'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은 각자의 삶의 속도와 방향, 표현방식을 존중합니다.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리며, 그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고 자신을 즐겁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탐색하여, 내면에 잠재된 가치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1-1컴퍼니는 이런 세품아의 환경을 분석하고, 세품아만의 가치와 미션을 토대로 한 시각 아이덴티티와 태그라인, 브랜드 컨셉을 새롭게 정립한 Visual Identity System을 개발하였습니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시작
명성진 목사는 본드 중독 청소년들의 청소년 범죄 발생과 확산이 가정의 붕괴와 해체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범죄 청소년 보호시설의 형태를 파악한 후 5-7명의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그룹홈 3개를 묶어 총 20명 규모의 확대 가정 형태를 갖춘 그룹홈 클러스터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런 세품아의 활동으로 14~18세의 약물 범죄자의 50%가 집중된 부천,  인천 지역에서 2014년 약물관련 소년 재판 건수는 75% 감소했으며, 본드에 중독된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새로운 대안의 길'과   '좋은 중독'이라는 경험을 쌓아 나가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 그 자체가 브랜드
1-1컴퍼니는 세품아의 철학과 일하는 방식을 분명히 드러내고, 지향하는 가치를 나타내기 위한 브랜드 에센스를 네이밍 '세상을 / 품은 /아이들'에 주목하고 찾아 나갔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았던 기관의 영문명은 'Youth Embracing the World'로 새롭게 정립하고, 브랜드 전반에서 전달되는 키워드를 '드넓은 세상', '하나의 큰 공동체', '문제의 해결자' 로 추출하여 정의했습니다.
또한 세품아의 본질과 지속적인 혁신의 의지를 담아 ‘아이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로 Youth changes, The world changes’ 라는 커뮤니케이션 스토리를 만들고 브랜드 태그라인으로 결정했습니다.

BRAND TAG-LINE


세상을 품은 희망의 빛, 새로운 브랜드 마크

세품아의 로고 리뉴얼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능적 측면과 세품아 본연의 가치를 담는 의미적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하였습니다. 기존의 로고에서 계승할 자산을 분류하고 old한 요소, 가독을 저해하는 요소를 배제한 후, 새로운 조형의 모습을 구현하였습니다.

심볼마크는 위기의 아이가 세상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방법을 배우고 훗날 세상의 빛이 된다면,이는 곧 더 많은 위기의 아이들이  세상의 빛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나타내는 원과 빛의 형상으로 위기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들의 능력과 달란트를 찾아내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을 담았으며, 조형의 요소가 변화하는 특성을 담아 한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새로운 협력으로 임팩트를 만드는 디자인 코워킹

많은 NPO 기관 또는 사회적 기업들은 디자인을 제공받은 이후, 활용에 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예를 들어 명함의 디자인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하여도 새로 제작할 경우 프로그램의 사용부터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1-1컴퍼니는 세품아와의 파트너십이 끝난 이후를 고려하여 1-5디자인랩과 함께 2016년 한해동안 프로보노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기관의 홍보팀과 경영팀이   담당하는 브랜드 업무관리를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기 위함입니다.


기관의 다양한 디자인 제작물에서 보여지게 될 그래픽 모티브와 확장 그래픽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확장성', '브랜드 일관성'이라는 기준을 두고 개발하였습니다. 제한된 조건속에서 매번 발생되는 이슈에 디자인을 개발하기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을 이해하고 일괄된 브랜드 이미지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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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Embracing the World 

Branding Project


Project Scope ... Brand Strategy, Visual and Verbal Branding, Brand Identity
Client ... 사단법인 세상을품은아이들
Project Team ... 1-1company
Creative Direction ... 1-1company



2017 — Frogtown, Los Angeles

1-1company translates one good idea into a brand.